유노하나 스프링! Cherishing Time (ゆのはなSpRING!Cherishing Time)

사이킥이모션6 (PsychicEmotion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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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수들과 공주님 (様猛獣たちとお姫様) 

[Vita] 수란digit (数乱dig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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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앵귀 여명록 나노리쿠사 (薄桜鬼 黎明録 名残り草)


디아볼릭 러버스 모어 블러드 (Diabolik Lovers: More Blood Limited V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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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르타 코드 : 타이쿤 카이(オメルタ CODE:TYCOON戒)

쿠로가네 회희담 (クロガネ回姫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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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로베리 너츠 (ストロベリーノーツ)

 고래신의 티어스틸라 (鯨神のティアスティ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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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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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투 캐슬 울펜슈타인의 국내 정식 발매 패키지입니다.

싱글은 그레이 매터, 멀티는 너브 소프트가 각각 개발했습니다.

고전 울펜슈타인3D 이후 오랜만에 새롭게 등장한 시리즈였고 싱글, 멀티 모두 호평을 받았던 게임입니다.

당시 국내에서도 나름 성대하게 랜파티를 열었던 기억도 나는군요.

특히 차후 무료로 공개되었던 확장팩 에너미 테러토리도 굉장한 인기였습니다.

 


당시 국내 유통사는 비스코입니다.

고전 PC게임 매니아라면 삼국지 시리즈의 유통사로도 익숙할겁니다. (나중에 코에이코리아로 사명을 변경하기도 합니다.)

여담이지만 정발 후 1년반도 안되서 게임잡지 PC파워진의 부록으로도 제공되었던 게임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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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드소프트의 둠3 패키지입니다.

확장팩 악마의 부활 패키지도 함께입니다~

처음 나왔을때는 정말 끝내주는 그래픽이었고 이 게임 하나때문에 PC 업그레이드까지 고민하게 만들었는데 벌써 10년도 지난 게임이 되었군요..

이제는 왠만한 사무용 PC라도 무난히 돌릴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ㅎㅎ

 


정발판입니다. 당연히 18세 이용가네요

 


패키지 뒷면, 당시 유통사가 YBM 시사닷컴입니다.

故신해철이 참여했던 PS2 길티기어XX 샤프리로드 정발판이 생각나는군요...

정말 최고의 로컬라이징으로 기억하는데 말이죠..

 


확장팩 패키지를 펼치면 이런 내용이...

참고로 오리지널판과 확장팩의 둠가이는 서로 다른 인물입니다.

확장팩에 등장한 저 심장모양의 아티팩트가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패키지 구성품..CD와 메뉴얼이 전부입니다.

 


요즘 PC게임이야 전부 DVD매체로 발매됩니다만 당시 둠3 오리지널은 CD 3장, 확장팩은 CD 1장의 구성입니다.

아마 둠3이 처음 발매되었을 당시에도 DVD롬 보급이 제대로 되지 않았을거라고 판단했던 것 같네요.

 


이 게임에서 딱 하나 불만이 있다면 바로 손전등이 별개의 무기로 취급된다는 점..

게임 자체가 많이 어두운 분위기라서 손전등이 기본 필수라고 생각되는데 총과 함께 사용할 수가 없어서 조금 불편했던 것 같습니다.

배경이 우주까지 날아가는 먼 미래인데도 아직까지 구닥다리 손전등을 들고 다니냐고 불평하는 유저들도 많았었죠ㅎㅎ

나중에 발매된 둠3 BFG 에디션에서는 이 부분이 수정되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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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전혀 몰라도, 게임에 전혀 관심이 없더라도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보고 플레이해봤을 국민게임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의 태동은 물론이고 대한민국 사회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국민게임이라고 할 수 있을겁니다.

대한민국에서 스타크래프트의 파급력과 인기가 어떠한지는 굳이 제가 여러분께 설명드리지 않아도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최근 리마스터 발표 및 1.18 패치와 무료화로 인해 다시금 국내에서 스타크래프트 열풍이 불어닥치고 있는데요...

 

그런데 대한민국의 국민게임 스타크래프트가 일본에서, 그것도 일본어판으로도 발매되었다는 사실도 알고 계십니까?

일단 아래 영상을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보시다시피 일본에서 음성,자막 현지화로 발매된 일본어판 스타크래프트입니다.

국내에서도 '일본에서도 스타가 발매되었구나, 이거 진짜인가, 놀랍다, 일본어니까 뭔가 이상하고 신기하다' 라는 반응들이 많았었는데요..

먼저 사실을 말씀드리자면 일본에서도 스타가 정식 발매된 것은 분명하다는 겁니다ㅎㅎ

 

그럼 이제 일본어판 스타크래프트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타크래프트(スタークラフト)

    일본어판(日本語版)입니다. 일본에서 발매된 베스트판이네요.

예전에 국내에서도 병행수입 형식으로 이런 북미,유럽 베스트판이 판매된 적이 있었죠.

일본에서는 처음에 소스 넥스트라는 업체에서 98년에 정식 발매가 되었습니다.

참고로 일본에서는 확장팩 브루드 워는 발매되지 않았습니다.

 


전쟁은, 인류의 숙명인가...(戦いは、人類の宿命なのか?)

 패키지 뒷면입니다. 일본어로 게임이 소개되어 있네요.



캡콤? 네, 맞습니다. 스트리트 파이터와 바이오하자드로 유명한 그 캡콤입니다..

일본에서 처음에는 소스 넥스트에서 유통했었지만 나중에 캡콤 쪽으로 권한이 넘어갔습니다.

그래서 캡콤 유통의 베스트판으로 재발매 된 것 같네요. 베스트판이라고 해서 일본에서 스타가 얼마나 팔렸을지는 의문입니다만...ㅎㅎ

만약 스타가 일본에서도 한국 못지 않게 인기를 끌었다면 지금의 캡콤이란 회사 사정도 조금은 달라지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여담이지만 캡콤은 일본에서 디아블로2와 워크래프트3도 정식 유통했었지만 인기를 얻지 못하고 묻혔다고 하는군요.



케이스 오픈! CD 1장에 유저 매뉴얼이 들어있네요.



테란(テラン), 저그(ザーグ), 프로토스(プロトス)

매뉴얼에는 3종족의 역사, 유닛, 건물, 테크트리가 일본어로 소개가 되어있습니다.

학창시절 스타가 대유행이었을때 정말 매뉴얼이 닳도록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한글,영어로만 보다가 이렇게 일본어로 보니 뭔가 신기하군요ㅎㅎ



일본판 스타크래프트 공식 가이드(スタークラフト公式ガイド)

 

이건 일본에서 정식으로 출간되었던 스타크래프트 공식 가이드북입니다.

98년 스타크래프트가 발매될 쯤에 일본에서 정식으로 출간된 가이드북이죠. 164페이지에 달하는 가이드북입니다.

저 PRIMA는 북미에서 각종 게임 공략집으로 유명한 회사인데 당시 일본 소프트뱅크와 정식계약으로 번역 출간된 일본어판으로 보입니다.

예전에 스타 배틀체스트에도 동봉되어있던 공략집이기도 하죠. 블리자드 공식 데이터도 가득 들어있습니다~



스타 오리지널 3종족의 미션 공략이 눈에 띄네요.



3종족의 세계관은 물론이고 유닛 및 건물의 특징도 일본어로 잘 설명하고 있네요

미션 공략도 나름 세심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멀티플레이 전략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물론 일본인이 직접 분석해서 쓴 건 아닐테고 북미쪽 공략을 그대로 번역한 듯 보입니다.

하지만 오리지널 기준이고 그동안 국내에서 프로게이머들을 통해 다양한 전략,전술이 쏟아져 나왔기에 별로 쓸데는 없을 것 같네요.

왠지 지금 멀티에서 사용하면 낭패를 볼 것 같은 구시대적인 전략도 보입니다ㅎㅎ



배틀넷 관련 가이드

하지만 스타1 일본판은 일본판끼리만 배틀넷이 가능하다는거...ㅎㅎ



마지막에는 치트키도 소개하고 있네요. 일본판에서도 입력 가능합니다.

일본판 가이드북을 살펴본 소감이라면 스타1에 입문하고 싶은 일본인 유저에게 초급교재로 권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럼 여기서부터는 일본판 스타크래프트의 스크린샷입니다~



먼저 인스톨부터.

위에 패키지 정면에 XP대응이라고 써있지만 윈도우10에서도 별 무리없이 설치가 가능하네요.

일본판은 기존 스타크래프트와는 따로 분리되어서 StarcraftJ 라고 생성됩니다.

저기 디아블로2라고 써있는게 뭐냐고 물으신다면 디아블로2 처음 공개되었을때 발표되었던 티져영상입니다. 영어 음성이네요.



추가로 일본판 스타크래프트도 w런처에서 구동이 가능합니다.

버전이 전혀 달라서 처음에는 위와 같은 메세지가 뜹니다만 무시해도 실행이 가능하더군요.



인스톨 후 실행.

캐리건이 메인에 떡하니 있는 브루드워 때부터 접한 유저들에게는 생소하겠지만 바로 오리지널 스타크래프트의 메인화면입니다.



선택 화면. 익숙한 화면을 일본어로 보니까 뭔가 신기한 느낌입니다.

일본판은 v1.00에서 멈춰있군요...

최신 패치는 커녕 사후 지원도 제대로 안한 모양입니다.



싱글플레이!



브리핑 화면. 음성,자막 전부 일본어입니다.

언어만 바뀌었을 뿐인데 다른 게임하는 기분이네요.ㅎㅎ



물론 이것도 스타크래프트니까 우리에게 익숙한 치트키도 아주 잘 먹히는군요.

show me the money를 입력해 봤습니다.



YO! 지무 레이나~



소위 사라 캐리건!



시즈탱크를 반복 클릭하면 부르는 노래, 땃따라따랏 땃따라따랏~하는 것도 일본어로 들을 수 있습니다.

일본판의 시즈탱크는 뭔가 장난기 넘치는 목소리네요.ㅎㅎ



Nuclear Launch Detected! 핵공격이 감지되었습니다.



저그는 뭔가 신비한 생명체라는 느낌을 주려고 했던걸까요?

일본판의 초월체나 다고스, 자즈의 대사는 한자를 제외하고 전부 카타카나로 표기하는군요.(캐리건의 경우는 예외)

그런데 왠지 초월체 성우가 코야마 리키야 씨 같은 느낌도 듭니다.



에볼루션 컴플리트! 리마스터 발표에서도 등장했던 그 저그 업그레이드의 대사는

일본어판에서는 '진화완료'라고 대답합니다. 뭐 같은 의미니까 틀린건 아니겠죠ㅎㅎ 



엔 타로 아단...



아이어에 내 목숨을(アイウーに我が命を)!

일본판의 질럿도 아이어를 언급합니다.



탓사다르! 일본판 성우는 나카타 죠지 씨 같습니다. 일본어판에서도 간지폭풍!



프로토스 마지막 미션에서 심판관 알다니스의 첫 대사.



모의 전투.. 배틀넷 레더에서 인기 있었던 애쉬리고, 헌터, 로스트 템플 같은 유명 맵들도 일본어판에 다 들어있습니다.

종족은 랜덤으로도 선택 가능하네요.



일본판으로 배틀넷은 불가능하네요.

일본판은 일본판끼리만 매칭이 된다고 합니다. 브루드워 업그레이드도 불가능한데...

 

그리고 개인적으로 일본어판 스타크래프트 싱글 미션에서 제일 궁금했던 게 하나 있었는데요..

바로 테란 미션 6번째 노라드ll에서 에드먼드 듀크 장군을 구출하는 장면인데..

 

I can't believe you're really going to trust this snake!
저 뱀같은 놈을 진짜로 믿으려 하다니!

Don't worry, Jim. He's our snake now.
걱정 말게 짐, 저 뱀은 이제 우리 뱀이라네.

 

스타크래프트의 유명한 명대사였던 이 부분을 일본어판에서는 어떻게 번역했을지 살펴보겠습니다~



本気でこんな狸親父を信じるのか?

진심으로 저런 너구리 영감을 믿는건가?



ジム、狸も飼えばかわいいものだ。

짐, 너구리도 기르면 귀여운 법이지.

 

일본판에서는 뱀 대신 너구리로 바뀌었군요.

여기서 너구리 영감(狸親父)은 일본에서 세상 물정에 밝고 교활한 사람을 욕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전국시대의 인물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이렇게 불리기도 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일본판 스타크래프트를 살펴봤는데요.

이미 일본에서도 스타크래프트하면 이웃나라 한국에서 굉장히 인기가 있는 게임이라고 잘 알려져 있는 듯 합니다.

사실 블리자드도 스타 발매 초기때는 한국이란 나라는 안중에도 없었을테고 나름 일본 시장에 신경을 썼을텐데

정작 생각지도 못했던 옆나라 한국에서 초대박이 터져서 블리자드도 뜬금 없었을거라고 생각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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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에서 발매된 GIGA사의 키스 시리즈 신작, 리프키스(リプキス) 플포판.

원작은 에로게지만 온가족의 플스에 맞춰 문란한 장면(?)은 삭제하고 발매되었습니다.

일러스트가 상당히 예쁘고 마음에 들어서 좋아하는 시리즈군요.

전작은 비타판만 발매되었지만 이번에는 플포,비타 양 기종으로 동시에 발매되었습니다.

특히 빠른 플래티넘 트로피 획득을 노린다면 추천하고 싶은 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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