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나고야에서 덕질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나고야역에 도착했습니다.

일본 제3의 도시이자 중부 최고의 도시.

우리나라로 치면 대구광역시 정도의 위상이겠네요.



나고야역 쪽은 번화가입니다.

사실 기동력만 받춰준다면 왠만한 거리는 걸어다닐 수도 있습니다..ㅎㅎ



<빅카메라 나고야>



나고야역 서쪽 출구로 나가면 보이는 빅카메라 나고야점입니다.



빅카메라 나고야점의 마스코트 캐릭터!



규모는 상당히 크네요...



<오쓰>



이번에는 나고야 오쓰로 이동합니다.

나고야의 유명한 관광명소이자 상점가가 길게 늘어선 구역이네요.



이 곳 오쓰의 아카몬(赤門) 거리는 

일본의 아키바나 오사카의 덴덴타운처럼 덕질의 명소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다양한 오덕관련 가게가 있네요



정글 나고야점



이 데빌맨 아저씨...키타큐슈 코쿠라 여행때도 본 거 같은데..ㅎㅎ



슈퍼포테이토 레트로관 나고야점



가게 앞에는 마리오가...



이렇게 거대한 게임보이도 있습니다..



다양한 고전 게임 소프트, 콘솔들이 즐비하네요...



원더구 나고야점



이 날은 마침 PS4 섬란카구라 버스트 리뉴얼의 체험회가 있었네요. 

덕분에 섬란 카구라 프로듀서 타카기 켄이치로 프로듀서도 직접 만날 수 있었습니다~



내부는 서적,게임,블루레이 등 다양한 상품들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요상한 제품을 판매하는 듯한 가게...ㅎㅎ



만다라케 나고야점



만다라케답게 규모는 제법 큽니다. 



이런 고전 소년점프도 가득...



게이머즈 나고야점.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타이토 스테이션 나고야



오쓰 상점가에 위치하고 있던 나오야 게오!



슈퍼 키드 랜드 나고야점

오사카 덴덴타운에도 있었는데 나고야에도 있네요.



내부는 거대합니다.

철도 관련 제품을 취급하는 코너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요도바시 카메라 나고야>



다음은 요도바시 카메라 나고야입니다.

그런데 나름 일본에서 5대 대도시의 나고야인데도 

요도바시 카메라의 규모는 타 지역보다 크지 않은 듯 합니다.



마츠자카야 백화점과 같이 건물을 쓰더군요.

4층부터 6층까지가 요도바시 카메라 나고야입니다. 



그래도 내부는 요도바시 카메라의 분위기를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 건물을 통째로 사용했다면 더 크게 확장할 수 있을테지만...ㅎㅎ



추가로 요도바시 카메라 나고야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북오프 나고야점!

건물 8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SUPER BAZZAR라는 이름답게 규모는 제법 큽니다.

피규어,게임,DVD,서적 등 취급하는 품목도 일반 북오프보다는 훨씬 다양하네요.



<야마다 전기 나고야>



나고야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야마다전기 나고야의 덕질 코너입니다.



그 외 나고야에서 찾아낸 덕질 스팟들입니다....



관광지에 가기 위해 들렀던 카나야마역.



역에서 바로 코 앞에 애니메이트 점포가 있었습니다.



같은 건물에 게오도 있었네요....ㅎㅎ



여기는 나고야에서 만난 일본 지인이 데려다 준 나고야의 보물섬.

규모도 제법 크고 게임도 다양했습니다.

나고야시 외곽쪽에 있었네요.



그 다음은 기후에 가봤습니다.



로만유(浪漫遊) 기후점

여기도 일본 지인이 데려다준 기후의 덕질 스팟!

지인이 직접 자가용으로 데려다줬네요...너무 고마웠습니다..ㅎㅎ



마지막은 나고야의 관광 명소인 나고야성 사진!

솔직히 나고야는 관광지 자체는 뭔가 부족한 듯한 느낌이지만 

덕질만큼은 그리 부족하다고는 느끼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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