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지난 2015년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짧게 일본 도쿄여행을 다녀왔던 이야기!

잛은 일정이었지만 목표는 도쿄 게임쇼를 관람하기 위해서~~

당시 9월 19일 도쿄게임쇼 사진을 공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도쿄역에서 케이요선으로 갈아탑니다, 물론 추가 요금이 발생하네요...

이때가 오전 9시가 조금 넘어가는 시간이었는데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전차 차창밖에서 바라 본 치바현의 모습....

우리나라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주택가의 풍경이라 그런지 뭔가 신기하고 멋지게 느껴졌습니다...

 

 

30분 정도를 달려서 도착한 케이요선 카이힌마쿠하리역...

사람이 진짜 많습니다...겨우 내려왔네요...

 

 

역에 내리면 바로 전시장이 코 앞에~~

사실 오늘부터가 일반 유저들에게 공개되는 퍼블릭 데이의 시작이기에 오전부터 사람이 많은 건 어쩔 수 없더군요...

 

 

북적이는 인파 속에 휩쓸려 전시장까지 걷고 또 걷습니다...

 

 

오오! 드디어 가까워지기 시작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드디어 도쿄 게임쇼의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신작 폴아웃4의 위엄...

사람들이 여기를 배경으로 사진을 많이 찍더군요...

 


 

바로 옆에는 거대한 탱크가...ㅎㄷㄷ

월드 오브 탱크의 홍보입니다

 


 행사장 입구의 대기열과는 별개로 죄다 여자들로만 가득한 대기열도 있었습니다... 

이 줄의 정체는 멋진 남자 캐릭터가 등장하는 여성향 작품(제목은 모르겠습니다;;)의 굿즈를 구입하기 위한 대기줄이더군요

 

 

당일 도쿄 게임쇼 입장 티켓을 구입하기 위해 줄을 선 사람들...사실 이 방법은 비추합니다

개막전에 미리 일본 편의점 로손에서 예매해두는 것이 제일 속 편하거든요~ 그리고 가격도 당일 구매가 200엔 더 비싸네요..

 


두근두근...드디어 기다림 끝에 입장을 합니다!

이제부터는 행사장 내부 부스 사진입니다~

  


용과 같이 부스에 있었던 예쁜 누님들..

누님들이 들고 있던 부채도 기념으로 나눠주길래 하나 받아왔습니다ㅎㅎ



 

반다이 남코 부스의 거대 자쿠...

저 빨간 눈이 움직입니다..ㅎㄷㄷ

 

 

이번엔 장소를 옮겨서 판매 부스쪽으로 가보겠습니다

 


게임기 실내화(?)도 절찬 판매중

하지만 현장에서는 별로 인기가 없는 듯 보였습니다ㅋ



세가 굿즈 판매 부스....

판매 부스중에서도 여기가 제일 인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ㅎㅎ



진짜 세가 부스는 갖고 싶은 굿즈들이 가득~~



당일 행사 마감시간인 오후 5시가 임박해도 여전히 많은 관람객들....


 

5시까지 풀관람을 마치고 퇴장~

관람평은 이제 도쿄게임쇼도 콘솔 게임보다는 모바일 게임이 대세로 자리잡았다는 느낌을 받았군요

솔직히 콘솔게임을 기대하고 방문한다면 조금은 실망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세계 최고 게임쇼를 직접 가볼 수 있어서 굉장히 즐거웠던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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