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말에 일본 북해도, 홋카이도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홋카이도는 남한 면적의 4/5 정도의 넓은 지역이죠..

여기서는 홋카이도에서 겪은 여행기는 다 접어두고 오로지 홋카이도에서 덕질했던 스토리를 풀어볼까 합니다. 


 

<삿포로>



먼저 삿포로입니다!

홋카이도 여행의 중심지이자 홋카이도의 메인 도시죠. 물론 일본에서도 다섯손가락 안에 꼽히는 대도시입니다.

여기 삿포로 역을 중심으로 삿포로 덕질 여행기를 펼쳐보겠습니다.



먼저 삿포로역에 있는 아이누족의 동상을 소개합니다.

오래전 홋카이도 지역은 아이누족의 터전이었던 역사를 가지고 있죠...

 


 요도바시 카메라 삿포로

뭐 설명 안드려도 유명한 요도바시 카메라의 삿포로 점포입니다.

삿포로역 북쪽 출구에서 나오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점포 내부, 역시 여기도 요도바시 카메라 답게 상당히 규모가 큽니다.



요도바시 삿포로의 기념 촬영 스팟!



다음은 삿포로역의 남쪽 출구로 나와서 

JR타워와 그 앞에 있는 건물 에스터(ESTA)에 있는 빅카메라에 가보겠습니다.



빅카메라 삿포로점



역시 내부는 꽤 규모가 큽니다. 요도바시 카메라 삿포로 못지 않게 게임,피규어 등 다양한 상품들이 있네요.



추가로 에스타 쇼핑몰에 있는 남코 게임센터에도 가봤습니다.



내부는 참 넓고 종류도 다양하네요.

뽑기머신들이 정말 많아서 자칫 잘못하면 순식간에 돈을 잃을지도 모르겠습니다..ㅎㅎ



다음에는 스스키노로 이동합니다.

삿포로의 유명 관광지 오도리 공원이 있는 구역이죠. 이 부근에서도 덕질 스팟을 찾을 수가 있었습니다.

 

 

<스스키노>(애니메이트와 멜론북스, 라신반, 게이머즈 등..)

 

참고로 삿포로에서 스스키노까지는 지하철로 2정거장 차이지만 도보로도 이동이 가능합니다. 

날씨에 구애받지 않도록 편리하게 지하보도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번에는 삿포로의 애니메이트와 멜론북스, 라신반에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부가 상당히 넓습니다...

스스키노 지하철의 36번 출구로 나가도록 합니다. 35번 출구는 현재 공사중이었습니다.



출구로 나가면 보이는 마루다이 빌딩! 여기가 삿포로의 덕질 스팟입니다!



애니메이트, 멜론북스, 라신반, 게이머즈의 삿포로 지점이 모여 있는 빌딩.

대표적인 삿포로의 덕질 스팟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애니메이트 삿포로점 



라신반 삿포로점.

코스프레,게임,피규어 등 취급하는 품목마다 나누어서 매장을 운영 중이었습니다. 상당히 둘러보기 편리하네요. 



게이머즈 삿포로점



멜론북스 삿포로점



카드게임샵 C-labo 삿포로점



그리고 여기 마루다이 빌딩 옆에는 이렇게 북오프 매장도 있습니다. 



규모도 제법 크네요. DVD,CD,게임 등 취급하는 품목도 다양합니다.



여기는 스스키노의 환락가! 삿포로하면 유명한 곳이죠..ㅎㅎ

일본의 3대 환락가로도 불리며 항상 사람들로 붐비는 삿포로의 대표 번화가입니다. 

여기서 멀지 않은 곳에 또 다른 삿포로의 덕질 스팟이 있습니다.



여기는 스스키노의 노르베사(NORBESA) 건물입니다.

같이 붙어있는 대관람차도 눈에 띄네요.

삿포로 지하철 난보쿠선 스스키노역 2번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만다라케 삿포로점



정글 삿포로점


 

여기서는 추가로 삿포로에서 발견한 덕질 스팟들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삿포로의 다누키코지 상점가입니다.

삿포로의 중심부에 동서로 약 1km에 걸쳐 약 200개의 점포가 늘어서 있는 아케이드 상점가입니다.

지하철 오도리역, 스스키노역에서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관광명소입니다.



그렇게 걷다가 찾은 게오 삿포로점입니다! 

점포 이름은 ゲオ札幌狸小路2丁目店 입니다.



일본에 다니면서 게오 매장은 많이 가봤다고 자부합니다만

여기 점포는 상당히 규모가 큰 매장이네요...



타이토 스테이션 삿포로점



다음은 지하철 도호선을 타고 히가시쿠야쿠쇼마에 역에서 내립니다.



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발견한 북오프 매장! 하비오프도 있네요...ㅎㅎ

피규어,게임,서적 등등 없는게 없었습니다... 



이건 우연히 지나다 발견한 스노우 미쿠의 이타샤..멋지네요..ㅎㅎ



사실 이 역에 온 이유는 삿포로 맥주 공장 견학 때문이었는데 

우연히 걷다가 근처에서 북오프 매장을 발견했답니다....ㅎㅎ



다음은 지하철 도자이선을 타고 미야노사와 역에서 내립니다.



이 역 근처에 있는 삿포로의 유명 관광지!

하얀연인, 시로이 코이비토 파크입니다! 하지만 이 근처에도 덕질 스팟이 있었으니...



바로 북오프 지점! ㅎㅎㅎ

여기 시로이 코이비토 파크에서 진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쉽게 찾을 수 있었네요. 

 

 <오타루>



이번에 찾아갈 곳은 오타루입니다.

오타루 운하나 오타루 오르골당 같은 유명 관광지가 있는 곳입니다.

삿포로 역에서 30~40분 정도면 도착합니다. 

사실 오타루에서는 덕질이 목적이 아니었지만 그래도 여기서 

우연히 한 곳을 찾았기에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가 오타루 오르골당! 오타루의 유명 관광지죠. 내부는 다양한 오르골 제품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머지 않은 곳에도 덕질 스팟이 있었다는거...ㅎㅎ



게오 오타루점!

위에 오타루 오르골당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규모도 크고 서적,게임,DVD 등 취급하는 제품들이 상당히 많았네요.

하지만 오타루역보다는 한정거장 차이의 미나미오타루 역쪽이 더 가까울지 모르겠습니다. 



<하코다테>



이번에는 삿포로에서 하코다테로 이동합니다.



하코다테역! 삿포로역에서는 약 3시간 반 정도가 소요되는 굉장히 긴 거리입니다...

참고로 최근 홋카이도에서 유일하게 신칸센역이 들어선 곳이기도 합니다..ㅎㅎ




 여기서 잠깐 관광 이야기를 하자면 하코다테는 일본에서도 야경으로 아주 유명한 곳입니다. 

만약 하코다테에 가신다면 하코다테산 로프웨이를 타고 꼭 야경을 감상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하코다테에서 발견한 게오 매장입니다.

매장 이름은 GEO函館人見店 

하코다테 전차역 마츠카제쵸역에서 가깝습니다. 주변은 주택가였네요.



매장도 제법 규모가 있었습니다.


 

<아사히카와>



다음은 아사히카와 역으로 이동합니다.

삿포로역에서 기차로 1시간 30분이 소요되는 곳입니다



여기가 아사히카와역!

사실 홋카이도의 유명 관광지 후라노와 비에이를 가기 위해 많이 찾는 역이기도 합니다..ㅎㅎ

하지만 이 근방에도 덕질 스팟은 있습니다.



아사히카와역 근처에 있는 번화가. 북쪽 출구 바로 앞입니다.



여기서 조금 걷다보면 보이는 마루카츠 (Marukatsu,マルカツ) 건물입니다.

여기에도 아사히카와의 덕질 스팟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애니메이트 아사히카와점



같은 층에는 이런 게임샵도 있습니다. 



프라모델을 취급하는 가게도 있습니다.



그리고 여긴 아사히카와에서 우연히 발견한 가게!

그냥 보기에는 동네 문방구 같은 느낌이지만 들어가보니 은근 놀랐습니다.



안에는 완구,피규어,게임 소프트가 많이 있었습니다. 고전 소프트도 있었네요...ㄷㄷ

의외로 나이 지긋하신 할아버지가 운영하는 가게더군요. 개인적으로는 탐나는 물건이 많이 보였습니다. 

뭔가 숨겨진 덕질 스팟을 개척한 느낌이네요..ㅎㅎ 



 게오 아사히카와점.

여기는 아사히카와역 남쪽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꽤 거리가 있었습니다...

 

 

<마지막은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

※ 공항 국내선 터미널쪽에 있으니 참고!



삿포로를 떠나기 아쉽다고요? 공항에서도 덕질이 가능!

그럼 떠나기전 공항에서 여기를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바로 스노우 미쿠 스카이 타운입니다! 스노우 미쿠 공식샵이죠. 



스노우 미쿠의 공식 굿즈는 물론, 다양한 상품의 전시도 하고 있어 보기만해도 즐거워지는 곳이네요.



특히 여기 신치토세 공항은 특이하게 공항에 애니메이트 지점이 입점하고 있었군요..

만약 삿포로에서 못다한 덕질이 있다면 비행기 타기전에 여기서 쇼핑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ㅎ

참고로 외국인 면세는 여기서는 불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애니메이트 신치토세 공항점에서 발견한 애니메이션 골든 카무이 홍보!

바로 홋카이도를 배경으로 한 애니메이션이죠...ㅎㅎ



그리고 여기에는 영화관, 게임센터, 포켓몬 스토어도 있어서

뭔가 공항에서도 의도치 않게 덕질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입니다..ㅎㅎ



이건 하야부사 신칸센 기념품 코너입니다!

최근 홋카이도 까지 신칸센이 개통되어서 하야부사 신칸센을 홋카이도 현지에서 많이 홍보하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신하코다테까지만 개통되었고

삿포로까지 신칸센이 개통되려면 앞으로 10년 이상을 더 기다려야 한다는거...ㅎㅎ



이건 삿포로역 관광안내 센터에서 발견한 스노우 미쿠!

정말 홋카이도 현지에서는 많이 밀어주고 있는 캐릭터네요.

삿포로는 물론, 홋카이도의 유명 관광지의 기념품샵에는 스노우 미쿠 관련 상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정말 홋카이도에서도 마음만 먹으면 입국에서부터 출국까지 덕질을 즐길 수 있었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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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큐슈여행에서의 J리그 직관!
특히 이번 여행에서는 오이타현으로 이동해 오이타 트리니타의 홈경기를 관전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트리니타의 연고지 오이타현은 온천으로 유명한 관광지인 벳부와 유후인이 있는 도시~~
하지만 저에게는 J리그 관전이 더 중요하니까 이번 여행에서 온천관광은 과감히 패스!



이곳은 JR 오이타역! 오이타현의 핵심역이자 대표역이죠.
후쿠오카 여행의 중심 하카타역에서 오이타역까지는 열차로 2시간, 버스로 2시간 반 정도가 소요됩니다. 
하지만 문제는 오이타역에서 홈경기장까지 곧바로 이동하는 열차편은 없기에 여기서 버스편을 이용해야 합니다.



다행히 오이타 트리니타 홈경기가 있는 날에는 이렇게 경기장까지 운행하는 버스를 탈 수 있습니다.



이것이 홈경기장까지 바로 이동하는 버스입니다.
오이타역 주변에서 안내 표지판도 있고 안내하는 도우미들도 있어서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무료셔틀버스가 아니니 주의! 
(만약 큐슈여행의 필수품 산큐패스가 있다면 무료로 이용 가능)



드디어 도착한 오이타 트리니타의 홈경기장, 오이타 은행 돔! 
뭔가 웅장하네요~ 
오이타역에서 홈경기장까지는 버스로 3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참고로 현재 경기장 바로 옆에서는 체육센터를 새로이 건설중이었습니다.



경기장 앞에서 팬들을 반겨주는 오이타 트리니타의 마스코트와 쿠마몬....
이제는 쿠마몬이 고향 구마모토를 넘어 전일본에서 사랑받는 대표 캐릭터로 자리매김했군요.
하나 알려드리자면 현재 로아소 구마모토의 유니폼 뒷면을 자세히 보시면 작게 쿠마몬이 마킹되어 있습니다ㅎㅎ



사실, 얘가 로아소 구마모토의 진짜 마스코트라는거...ㅋㅋ



V-바렌 나가사키의 마스코트도 있네요~



기라반츠 기타큐슈의 마스코트!



아비스파 후쿠오카의 마스코트!



J3리그의 가고시마 유나이티드 FC의 마스코트!



사간 도스의 마스코트도 등장!
어째서인지 여기 오이타에 큐슈 연고 J리그팀 마스코트들이 총집합했네요...뭘까요?



사실 알고보니 이번 오이타와 구마모토 간의 큐슈 더비를 맞아 큐슈내 J리그 연고팀들이 한데 모여 열심히 지역 홍보중이었던 것!
적어도 큐슈 더비만큼은 치고박고 피터지게(?) 싸우는 더비가 아닌 
서로 함께 어울려 웃으면서 하하호호하는 그런 훈훈한 더비 같다는 생각이었네요.
더비 매치를 단순히 서로 간의 경쟁이 아닌 하나의 지역 축제로 발전시키는 모습이 참 멋지고 대단해 보였습니다.



이렇게 오이타 홈에서 큐슈지역 J리그 팀들의 경기도 소개를...



드디어 오이타 은행 돔에 입장! 정말 웅장한 경기장이네요...



그런데 분명 명칭이 오이타 은행 '돔'인데 지붕은 왜 덮지 않은 건지 의문이네요...
구조를 보니까 천장에다 천이라도 씌우면 그럭저럭 돔구장 느낌이 들겠지만 말이죠..ㅎㅎ



오이타 트리니타의 서포터!



선수 입장때는 이런 멋진 광경도 보여줍니다!



상대팀 로아소 구마모토의 서포터!
하지만 오이타와 같은 큐슈의 구마모토 지역인데도 그다지 많이 원정을 오지 않았네요..



오늘의 선발 라인업!



전반은 양 팀 모두 팽팽한 접전입니다.



전반 23분경에 드디어 오이타 트리니타의 첫 골이 터집니다!



하프타임!
경기장 안에서 발견한 기념관입니다. 2002년 월드컵 기념관이네요.
하지만 문이 닫혀있어서 들어가 볼 수는 없었습니다.



사실 이 경기장은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일본의 경기장으로 사용된 바 있었죠.
아직도 세네갈과 스웨덴의 8강전이 기억에 남는군요. 세네갈이 골든골로 스웨덴을 침몰시켰던 그 경기를... 
당시 오이타가 큐슈에서 유일한 월드컵 개최도시였습니다. 



오이타 트리니타의 공식샵.



150개 한정 큐슈 더비 기념 콜라보 굿즈는 벌써 품절이었습니다...



하프타임때 함께 모여서 어울리고 있는 큐슈팀 마스코트들...

이 순간만큼은 서로 적이 아닌 동지라는 느낌? 참 보기 드문 광경이네요..ㅎㅎ



후반에도 양팀은 팽팽한 접전... 
구마모토도 동점골을 위해 열심히 달렸지만 결정적 헤딩슛이 크로스바를 맞추는 등 골운이 따르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경기종료를 앞둔 90분에 오이타의 추가 득점이 터집니다!



스코어는 2대0, 오이타 트리니타의 승리!
오이타는 J2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게 되었네요.



시합 종료 후 원정 온 구마모토 팬들을 위해 인사하는 선수들.



경기장을 한바퀴 돌며 팬들에게 인사를 마친 후 퇴장하는 오이타 선수들.



경기종료 후 경기장 중앙 통로에서 오이타 유니폼을 입고 노래를 부르며 공연중이었던 어느 여성...
잠깐 들어보니 오이타 관련 응원가를 부르는건 아니었고 그냥 버스킹 하는 느낌?ㅎㅎ 



오이타역으로 돌아가는 버스를 타기전에 오이타 은행 돔 앞에서 또 한번 찰칵...

한때 3부리그까지 추락하며 몰락하는가 싶었던 오이타 트리니타였지만 
올해 팀을 잘 추스려 현재 J2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네요.
내년에는 꼭 오이타 트리니타가 J1리그에 승격했으면 좋겠습니다~


<관련 하이라이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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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셀고베 홈경기에 이어서....
이번에는 5월 5일 세레소 오사카의 홈경기를 보러 갔습니다~
세레소 오사카는 윤정환 감독이 팀을 맡은 후에 J1리그에서도 가장 핫한 팀으로 떠오르고 있죠!
윤정환 감독과 대한민국의 골키퍼 김진현 선수를 보러 세레소의 홈경기장이 있는 나가이로 갔습니다~



세레소 오사카의 홈경기장이 있는 곳은 오사카 지하철의 나가이역입니다



나가이역 3번 출구로 나갑니다



근처에 발견한 세레소 오사카 자판기! 과연 자판기의 천국 일본답네요..ㅎㅎ
J리그 직관을 갈때마다 이런 자판기는 항상 보는데 뭔가 신기하고 부러운 느낌입니다..



경기장이 있는 곳이 나가이 공원이라서 그런지 경기장 가는 길이 마치 공원을 산책하는 기분이더군요..ㅎㅎ



공원을 걷다가 나타난 세레소 오사카의 홈경기장,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2002년 월드컵때도 사용되었고 오사카의 유명한 국제 스포츠 경기는 모두 치뤘던 유명한 경기장이죠.


세레소 오사카의 마스코트는 늑대~



특히 스타디움 옆에는 세레소의 또 다른 홈구장인 긴쵸 스타디움도 있습니다. 
그 앞에는 다양한 먹거리도...
아마 홈경기를 번갈아 가면서 치루는 것 같네요. 
빅매치인 경우에는 얀마 스타디움, 반응이 조금 덜한 경기는 긴쵸 스타디움, 이런 식으로?



스타디움에 입성! 축구 보기에 날씨도 화창하고 좋네요~
이 날은 5월 5일, 일본에서도 어린이날 공휴일입니다.



세레소 오사카의 서포터들! 주변에 온통 벚꽃이 피어난 듯한 느낌입니다~



저 멀리 큐슈에서 원정온 V-바렌 나가사키의 서포터들!
올해 나가사키는 J1리그에 승격했죠.



대한민국의 윤정환 감독! 
진짜 세레소 오사카에서 열렬한 지지를 받는 느낌입니다.



종합운동장이지만 축구 보기에는 그다지 나쁘지 않았습니다.



자꾸만 김진현 선수에게 눈이 가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ㅎㅎ



세레소 오사카의 골~~
전반에만 세레소가 두 골을 넣었습니다!



이건 하프타임때 잠시 경기장 내부를 둘러보다 발견한 걸개들...
여기는 세레소 오사카의 열혈 서포터 단체, 울트라스가 모이는 구역인가 봅니다..
뭔가 눈살이 찌푸려지는 걸개도 보이는군요...



이건 세레소 오사카의 어떤 아저씨 팬에게서 받은 간식입니다...ㅎㅎ
우연히 경기를 보다가 옆에 앉은 중년 팬과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생겼는데 
제가 한국에서 왔고, 윤정환 감독과 김진현 선수를 보러 왔다고 하니까 은근 놀라시더군요..ㅎㅎ
진짜 너무 고맙고 맛있었습니다~



후반에 원정팀 나가사키가 한골을 따라잡습니다.



하지만 후반 막판에 세레소가 한골을 더 추가해 경기는 3대1로 세레소의 승리!
오늘은 김진현 선수의 활약도 아주 좋았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세레소의 오사카의 공식팬샵에서....
개인적으로 세레소 오사카 홈 유니폼은 너무 예쁜 것 같습니다...
결국 저도 한벌 샀네요..ㅎㅎ



특히 이날은 여기 나가이 공원 주변에 오사카 고기 페스티벌이 열렸던 지라 사람들이 무지 많았네요..
저도 경기가 끝나고 여기 페스티벌에 가서 고기 좀 먹고 왔습니다..ㅎㅎ 


<관련 하이라이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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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에 고베에서 비셀고베의 홈경기를 직관했습니다.
사실 동시간에 오사카에서는 감바의 홈경기도 있었습니다만 감바 홈경기는 작년에 가본 적 있는지라..
이번에 감바 경기는 패스하고 오사카에서 고베로 이동해 비셀고베의 경기를 보기로 했습니다.


비셀고베의 홈경기장이 있는 곳은 고베지하철로 미사키공원(御崎公園)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고베 여행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고베산노미야역에서도 매우 가까운 거리입니다.



비셀고베의 홈경기장은 미사키공원역 2번출구로 가면 됩니다.



역 계단을 올라가면 보이는 비셀고베의 흔적들...
여기가 스타디움이 있는 출구라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네요ㅎㅎ



5월 2일, 이 날은 오후부터 일본 간사이 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경기 당일날 비라니...한달전 삿포로 직관이 떠오르네요..



역에 내려 걷다보면 보이는 비셀고베의 홈경기장, 노에비아 스타디움 고베!
원래 경기장 이름은 미사키 공원 구기장입니다. 2002년 월드컵때도 사용되었던 경기장이죠.



WELCOME!! 비셀고베의 마스코트가 환영해주고 있습니다~



역시 경기장 밖에는 먹방도 빠질 수 없네요. 
고베의 유명한 고기, 고베규도 판매중입니다! 정말 맛있었어요~



스타디움 입장! 
오오! 여기는 개폐식 경기장이군요. 지붕으로 덮어놔서 비가 와도 문제없이 경기를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삿포로 직관때도 비가 와도 문제없이 관람했는데 고베에서도 이럴줄이야...ㅎㅎ 
마치 실내체육관에서 축구하는 느낌이라서 참 좋았습니다~



지금 고베에서 가장 핫한 선수! 독일의 루카스 포돌스키입니다!
진짜 현장에서 포돌스키의 인기가 어마어마하더군요...
포돌스키가 마킹된 유니폼을 입은 팬들이 진짜 많았습니다...



비셀고베 서포터들!



고베까지 원정온 FC도쿄의 서포터들!



선수입장! 비셀고베의 골키퍼, 대한민국의 김승규 선수도 선발출장했습니다!
김승규 선수는 울산에 있을때 K리그 경기를 통해 직접 본 적도 있었지만
그 유명한 독일의 포돌스키 선수를 가까이서 보니 뭔가 신기했다는..ㅎㅎ



양팀 팽팽한 승부가 이어집니다...골은 터지지 않네요..



그런데 전반 32분쯤에 갑자기 포돌스키 선수에게 무슨 문제가 발생한 걸까요? 결국 교체...
나중에 뉴스를 보니 이 경기에서 전치 8주의 부상을 당해 독일로 돌아갔다고 하더군요...



고베의 수호신이자 대한민국 대표팀의 수호신 김승규 선수.



후반도 양팀은 팽팽한 접전을 이어갑니다..



이 누나들은 하프타임에 등장한 비셀고베의 치어리더들! 
팬들의 응원도 유도하면서 귀여운 매력을 뿜뿜~ㅎㅎ



결국 승부는 아쉽게 0대0 득점없이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기 경기장 주변은 평범한 주택가입니다. 
왠지 여기 주변에 사는 사람들이 부러워지더군요..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서 매주 축구경기를 볼 수 있을테니까요...ㅎㅎ



경기가 끝나고 공식샵에서...기념으로 김승규 머플러 하나 샀네요.
제발 한국인이라면 김승규 좀 응원합니다!ㅎㅎ



경기가 끝나고 지하철역에서 LOVE KOBE!



<관련 하이라이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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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여행의 메인은 삿포로!
마침 삿포로 여행일정중에 J1리그 콘사도레 삿포로 경기가 있었기에 삿포로 돔에 갔습니다.
사실 이전부터 삿포로돔에 대한 호기심이 있었고 말이죠..ㅎㅎ 


일단 삿포로 지하철 삿포로역에서 종점인 후쿠즈미(福住)역까지 이동합니다.



참고로 삿포로나 오도리,스스키노에서 후쿠즈미까지의 지하철 요금은 250엔. 



지하철 후쿠즈미역 도착! 
개찰구 입구부터 여기가 콘사도레 삿포로의 홈, 삿포로돔이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사실 삿포로 돔은 콘사도레 삿포로만 쓰는게 아니기 때문에 
같은 연고의 프로야구팀 니혼햄 파이터즈도 함께 열심히 홍보중입니다..ㅎㅎ




후쿠즈미역에서 나오면 보이는 광경. 
저기 시로이 코이비토 유니폼 간판이 보이는 곳을 따라서 쭉 걸어가야 갑니다.
이때 삿포로에는 비가 오고 있었네요... 



그렇게 걸어가다보면 저 멀리 삿포로 돔이 웅장한 모습을 드러냅니다~
뭔가 외계 비행물체 같은 느낌?ㅎㅎ



티켓을 구입하고 경기장 안에 들어가기전에 먼저 기념품샵에 가봤습니다. 
콘사도레 삿포로는 물론이고 니혼햄 파이터즈의 굿즈까지 정말 다양한 상품을 팔고 있더군요.



콘사도레 삿포로 선수단이 입는 양복일까요? 선수단의 싸인도 보입니다.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인 축구만화 캡틴 츠바사!



여기 삿포로 돔에서도 먹방은 빠질 수가 없군요.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콘사도레 필승 도시락! 
조금 배고파서 그런지 맛있었습니다~



드디어 삿포로 돔에 입장! 
실제로 들어가보니 위용이 대단했습니다.
아재 축구팬에게는 2002년 한일월드컵때 아르헨티나 VS 잉글랜드 전에서 베컴의 페널티킥 골이 생각하는 경기장이죠.
그때 TV로 경기보면서 실내에서 축구를 한다고 참 신기하게 생각했던 기억이 있습니다..ㅎㅎ



실내에서 하는 축구 경기라니...뭔가 신기하면서 대단한 느낌이네요.
마치 콘서트장에 온 기분?ㅎㅎ
선수단이 나와서 몸을 풀고 있습니다.



콘사도레 삿포로 서포터들의 열광적인 응원!



저 멀리 비행기를 타고(아마도?) 원정을 온 쇼난 벨마레의 서포터들도 열심히 응원을 하고 있습니다.



골키퍼 구성윤 선수는 선발출장!



김민재 선수도 선발 출장!



그리고 쇼난의 이정협 선수도 선발출장!
전반은 콘사도레에게 기회가 많았는데 좀처럼 득점이 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여기 삿포로 돔은 처음인지라 한바퀴 쭉 돌면서 경기장을 살펴봤는데
야구와 겸용으로 쓰는 경기장인지는 몰라도 축구 전용경기장보다는 종합운동장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곳곳에 야구장의 흔적을 지우지 못한 모습도 보이고 말이죠. 
설계를 조금 바꿔 육상 트랙을 설치해도 충분히 들어갈 것 같은 느낌입니다.



벤치 뒤에서 몸을 풀고 있는 후보 선수들...



하프타임에는 이렇게 전광판으로 타구장 소식도 보여줍니다.



쇼난의 이정협 선수는 후반전에 교체.
전,후반 콘사도레 삿포로는 여러차례 기회가 많았는데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오늘 경기는 콘사도레 삿포로에게 운이 없는 경기가 되겠구나 생각되는 찰나에...



후반 추가시간에 극적인 극장골이 터집니다! 
이때 삿포로 돔 지붕이 떠나갈 듯 관중들의 함성 소리가 어마어마했습니다..ㅎㅎ



득점자는 9번의 토쿠라 켄 선수! 



관중들에게 인사하는 콘사도레 삿포로 선수들~



여기서 하나 대단했던게 
경기가 모두 끝나고 선수들이 관중들에게 인사를 마치고 전부 퇴장한 그 시점에도 
서포터들은 끝까지 남아 응원을 계속하고 있었던 것!
콘사도레 삿포로는 올해 J1 승격 2년차에 최근 연승을 달리고 있으니 기분이 좋을만도 하죠ㅎㅎ 



경기가 끝나고 돌아가는 팬들의 모습...경기가 끝나니 비도 그쳤군요.
만약 돔구장이 아니었다면 비를 맞으면서 축구 경기를 봐야했을지도 모릅니다..ㅎㅎ


<경기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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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26일, 큐슈여행중.

베스트 어메니티 스타디움에서 사간 도스의 홈경기가 있었기에 직관을 갔습니다.


목적지는 사간 도스의 홈구장이 있는 도스역!
큐슈 여행의 시작점인 후쿠오카, 하카타역에서도 멀지도 않고 아주 손쉽게 찾아갈 수 있는 역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과 가까운 안양이나 부천정도의 위치일려나요?ㅎㅎ 
저는 JR 북큐슈레일패스가 있었기에 JR라인으로 편하게 이동했습니다. 
후쿠오카 하카타역에서 도스역까지는 20분정도가 소요됩니다.



도스역에서 도착하자마자 바로 보이는 사간 도스 홈구장, 베스트 어메니티 스타디움입니다! 
위치는 최고네요. 정말로 도스역에서 잘 보입니다~ㅎㅎ


계단도 사간 도스!


깃발이 뭔가 뒤집힌 것 같지만 넘어갑시다ㅋ
상대팀은 감바 오사카! 
7월에 오사카에서 감바 홈경기를 봤었는데 이번에는 도스에서 감바 원정 경기를 보게 되었습니다ㅎㅎ


오사카의 여러분, 도스에 어서오세요! 
도스역에서 원정팀 감바 오사카도 환영하고 있습니다.



사실 도스역에 내리면 여기저기 사간 도스의 흔적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아예 도스역 자체가 사간 도스를 홍보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듯요ㅎㅎ



사실 도스역 자체는 오래된 듯 하지만 마치 우리나라 동네에 자리잡은 중,소규모의 지하철역 같은 느낌도 받았습니다. 
역에서 내려 육교를 통해 스타디움까지 걸어가야 합니다. 
사실 축구가 없다면 조용한 역이겠지만 도스 홈경기가 있는 날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더군요..ㅎㅎ



킥오프 1시간 반 전부터 모여들기 시작하는 팬들....거의 도스 유니폼은 기본 착용이네요ㅎㅎ
특히 팬층이 상당히 다양했습니다. 가족,친구,연인은 물론이고,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정말 다양한 연령층의 팬들이 축구를 즐기고 있다는 점에 뭔가 부러웠습니다.
누군가가 축구장이 90분만 즐거워서는 안된다고 말했는데 사간 도스의 홈경기는 90분 축구 경기 이외에도 기타 볼거리 즐길 것도 많아서 좋았던 것 같아요.



오늘의 경기 티켓, 다행히 사가현쪽에 지인이 있어 쉽게 예매할 수 있었습니다.



애니메이션 유리 온 아이스와 콜라보중인 사간 도스.

경기장 앞에서 받은 기념 부채!



드디어 경기장 입성! 정말 아담한 크기의 축구전용구장이네요.
K리그도 도시마다 이런 규모의 축구장이 많아지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사간 도스의 서포터들!


멀리서 오사카에서 응원을 온 감바 오사카 서포터들.



킥오프 직전, 모든 팬들이 머플러를 들고 사간 도스를 외치는 모습은 최고였습니다..ㄷㄷ
일반팬, 서포터 상관없이 모두가 하나되어 자기 고장팀 사간 도스를 응원하는 모습이 K리그 팬으로서 정말 부럽더군요...



하프타임때는 불꽃놀이도 했습니다~



전반전은 양팀모두 치열한 공방전 끝에 무승부.

후반전부터 골이 터지기 시작합니다~



1대0으로 뒤지고 있던 사간 도스에게 페널티킥 기회! 
이걸 성공시키면서 1대1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결과는 홈팀 도스의 1대3 패배...
만약 사간 도스가 이 경기를 승리했다면 순위가 한단계 상승할 수 있었지만 아쉽게 되었군요..
감바는 후반 교체 출전한 황의조 선수가 3번째 골을 어시스트했습니다.
종료후에 도스의 김민혁 선수와 감바의 오재석 선수가 서로 격려하면서 부둥켜안는 모습을 목격했습니다.ㅎㅎ



경기장 앞의 공식 스토어.



경기 끝나고 도스역으로 가는 것도 전쟁이네요..ㅎㅎ
많은 인파가 육교로 몰려서 안전사고의 우려도 있겠지만 다행히 경찰과 안전요원들이 잘 통제하고 있었습니다.
팬들도 질서있게 차례대로 이동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도스역에 있는 빵집에서 간단히 끼니를 때웠습니다.



빵집 바로 옆에는 사간 도스 오피셜샵도 있었습니다.
기념으로 사간 도스 레플리카 한벌 샀습니다.


<경기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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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5일
오사키 여행 기간중에 마침 오사카 스이타 스타디움에서 감바 오사카의 홈경기가 있었기에 직관을 갔습니다.
생애 첫 J리그 관전기라 설레였네요~ㅎㅎ
마침 경기도 J리그에서 빅매치라고 불릴만한 감바 오사카와 가시마 앤틀러스의 맞대결이었습니다. 



일단 감바 오사카의 홈구장으로 갈려면 

오사카 지하철 미도스지센 라인 종점 센리츄오역에서 모노레일로 갈아타야 합니다. 

여기서 갈아타는데 추가요금이 붙지만 따로 패스권을 사용하고 있었던터라 문제없이 한방에 갈 수 있었습니다.



모노레일선을 타고 만박기념 공원역에 내립니다. 벌써부터 감바 오사카의 흔적들이 곳곳에 보이네요~ 



감바 오사카의 간판, 엔도 선수...



만박기념공원역에서 나오면 보이는 요상한 탑! 바로 1970년 오사카 엑스포의 심볼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93 대전 엑스포의 한빛탑 정도의 위상이겠네요ㅎㅎ



여기서 주의해야할 점이라면 역이랑 경기장까지는 상당히 도보를 해야한다는 점...
경기가 있는 날이면 여기저기서 유니폼을 입은 사람들이 많이 보이니 길을 헤멜일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드디어 스이타 스타디움이 보입니다! 그런데 여기서도 돌아가야 한다는 거...;;
그냥 여기서 넘어가 주차장을 가로질러 가면 금방 도착할 수 있겠지만 사람들이 힘들어도 묵묵히 돌아 걸어가더군요...



근처에 도착하니 각종 먹거리와 기념품을 파는 부스가 곳곳에 보입니다.



매표소에서 구입한 티켓.



감바 서포터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90분내내 열심히 응원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경기에서 한국 선수들은 감바의 오재석 선수는 풀타임 출장, 가시마의 권순태 선수는 결장했습니다. 

(대신 권순태 선수의 플래카드는 볼 수 있었습니다)



원정팀 가시마 앤틀러스의 서포터들. 
팀 못지 않게 아주 목이 터져라 열심히 응원하고 있었습니다.
심지어는 하프타임때도 계속 응원을 멈추지 않더군요...ㄷㄷ



전반이 끝나고 하프타임..


내부에는 먹거리를 파는 가게나..



기념품을 판매하는 코너도 있습니다.



감바의 대표선수 엔도 선수는 후반에 교체, 지금 코너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90분이 끝나고 추가시간때 감바는 골키퍼까지 공격에 가담하면서 총공세를 펼쳤는데 이 과정에서 잠시 양팀 선수들끼리 충돌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퇴장....진행요원이 들고 있는 안내문에는 한글로 출구라고 친절하게 적혀있네요..


경기는 원정팀 가시마 앤틀러스의 1대0 승리.
첫 J리그 직관이었는데 정말 재미있었던 하루였습니다~



지하철역 안에서...감바 팬들의 응원이..


<경기 하이라이트>






이건 호텔TV에서 봤던 세레소 오사카 관련 프로그램....



오사카 지하철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었던 세레소 오사카의 광고. 골키퍼 김진현 선수도...



전리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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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나드 (CLANNAD)

영어자막 지원 (음성은 일본어 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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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Cuillere ~카페 퀴이예르~ (Cafe Cuillere ~カフェ キュイエー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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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츠츠미(アマツツ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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